토요일, 비가 내리는 쌀쌀한 날씨에 신선설농탕을 찾았다. 뿌연국물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오늘은 꽤나 괜찮다. 김치도 맛있구...
여의도 한강공원(63빌딩 앞)에서 진행된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다녀왔다. 일본, 포루투칼, 한국(한화) 총 3팀으로 올해에는 불꽃쇼가 일찍 끝났다. 일본 불꽃쇼는 화려하고, 포루투칼은 잔잔하면서 섬세하고 마지막 엔딩부분에선 정말 대단했다. 점점 다가오는 불꽃이란 ^ㅁ^ 감탄 우와 우와 오오오오 정말 웅장했던 팀은.. 바로 한국팀이다 :) 레이져쇼와 함께 정말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3팀중에 최고는 한국팀이지 않을까? 뒤에 있던 학생들이 하는 말이.. "역시 국산이 최고야~"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배로 배로 늘어간다. 해가 지니... 춥다.
SEGAFREDO Espresso Conbbana Tiramisu Panini 타임스퀘어에 입점해있는 세가프레도 카푸치노 콘빠나 카푸치노 위에 생크림을 올린.. 생크림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다^^ 수제 티라미수 먹어본 티라미수중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된.. 세가프레도의 수제 티라미수 :) 핑거스틱이 촉촉하니 식감 또한 좋다. 파니니(모짜렐라 치즈&토마토)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가 어울러져 담백상큼한 맛을 내는 파니니^^ 세가프레도를 갈때면 항상 먹는다.
일요일.. 내일은 개천절이라서 쉬는 날이라 :) 인천 차이나타운을 들렀다.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 ㅎ 기대도 되고.. 허나 주위사람들은 별로 볼게 없다고! 그래도 한번정도는(?) 들러봐야 ~ 바람이 시원하게 불때면 처마 끝에 달린 풍경이 듣기좋은 소리를 낸다. 내가 좋아하는 소리^^ 삼국지 벽화거리의 시작 멀리.. 항이 보인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바람은 약간 차가운듯하면서 시원하고, 햇볕은 따스하고 딱히 어디를 갈지를 정하고 가지 않아서 이곳저곳 다니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풍미로 -_-;;(어디든 다 줄을 서서 기다리긴 했다^^;) 탕수육中/18,000원 고기가 부드럽긴 했으나..맛있는건 잘..-_-; 고추간자장/7,500원 고추간자장이라서.. 청양고추가 들어갔을거라 생각했..
맑은 날씨를 자랑하는 토요일, 남친과 서울경마공원을 다녀왔다. 처음으로 가보는.. 경마장이라 +ㅂ+ 흥분 흥분!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따라가면 길이 보이나니- 가는길에 정열적인 꽃도 찍고, 입장권을 사서 들어가면 된다. 입장료는 800원인가(?)였던 것 같다. 경마장으로 처음 들어오자마자 놀란..건물의 크기 -ㅁ-; 생각했던것보다 훠얼씬 넓어서 깜짝 놀랐다. 흐흣 두근두근~ 허나..-_-;; 꽝이였다는ㅋ 처음으로 구경한 말들의 경주^^ 식사도 할겸..겸사겸사 가족공원으로 향했다. 가족공원에서 본.. 개미 애벌레 아..말보다 작은..조랑말이 아니고..그....-ㅅ-;; 머드라?;; 말..말..말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시는~ 말님 ㅜㅁㅜ 말님들의 식사 또는 간식인.. 당근을 직접 재배하다니...+ㅂ+ 정..
STARBUCKS Creme Brulee Macchiato Coffee Eclair 프랑스 디저트인 크렘 브륄레와 스벅에서 처음 소개된 대표적 에스프레소 음료인 카라멜 마키아또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시즌 음료이다. 작년에도 한참 마셨었는데 올해에도^^ 잘 부탁해 - 커피 에클레어 Coffee Eclair 내가 좋아하는 에클레어는 슈를 가늘고 길게 구워 그 속에 부드러운 커피 크림을 넣고, 상단에 초콜릿을 얹은 프랑스 디저트이다. 에릭 케제르에서 맛보는 에클레어와 비교했을때.. 슈가..좀 딱딱한 것 빼고는 스벅도 나름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