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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14 - 2013.09.15] 1박 2일간의 일본(후쿠오카)여행

 

 

 

9월14일은 축제의 날이였다.

방생회 마쯔리와 나가스 째즈페스티벌을 하는데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마쯔리는 날짜 맞춰서 구경하러 오기 힘드니 마쯔리로 정했다.

마쯔리에서 한 1~2시간정도 구경을 하고나서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음식과 휴식을 취한뒤에 나가스 강변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방향을 잡지못해 우선 캐널시티로 들어가서 대충 겉만 훑고 나가스 강변으로 가기로 했다.

간단한 지도가 있긴했지만.. 여행중의 찾기란 쉽지만은 않다.

 

 

 


돌아돌아 감을 잡고서 찾아가는 중

 


나가스 강변으로 가기위해서 통과한 거리인데.. 유흥지역인듯.

주위에 술집도 많고.. 길거리의 그런 언니들도 많구^^

특히나 이 날, 이곳에서 째즈페스티벌을 해서 사람들이 더 북적이는듯.

 

 


꽃가게. 느낌 너무 좋음!

 


째즈페스티벌이 끝나갈 시간이 되었지만 이곳은 아직도 진행중이였다 ^^

덕분에 노래 몇 곡을 들을 수 있었다. 사람들의 환호가 굉장했다. 덩달아 나도 흥겹게 즐겨줬다 :)

넓게 펼쳐진 곳이 아닌 건물과 건물사이의 자동차 진입을 막고 도로에서 하는 페스티벌이라 소리가 울려 더 흥겨웠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은.. 청계천 다리에서나 볼 수 있는.. 가끔 미래에셋 빌딩앞 다리에서 노래나 연주, 쇼를 보여주는거랑 비슷하다.

 

 


나가스강변에서 보는 야경. 꽤 멋지다.

 


아아아 이거 해보고 싶었다규

 


나가스의 야타이. 유명한데 멀리서만 한 컷 찍었다.

늦은시간이기도 하고 피곤하기도 하고ㅎㅎ;; 그냥 멀리서 느낌만 봤다 :)

늦은 시간이였는데도 사람들이 꽤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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