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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도쿄에 가면 꼭 사와야하는 도쿄바나나처럼 대만에서 꼭 사와야 하는 펑리수(퐁리수)

도쿄바나나는 사실.. 델리만쥬 느낌이 강해서 -_-; 한 번 맛만 보는 걸로 족하다. 펑리수는 모나카(?)같이 네모난 모양으로 겉은 약간 촉촉한 과자이고 안에는 파인애플과육잼(?)이 들어있다. 저렴한거는 잼만 들어있고 좀 비싼거는 과육이 많이 씹힌다. 파인애플케이크라고도 불린다.

 

 

 


 


 


 


수신방의 펑리수(퐁리수)를 사러 왔다. 과육 씹히는 맛이 좋다나? ㅎㅎ

10개입에 NT$360 작은 크기에 비해서 가격이 저렴한건 아니다. 달지않고 말그래도 과육이 씹히는게 맛있었다.

 

 

 


지우펀에서 중샤오푸싱역까지 버스 탈려고 교통카드를 찍었는데 돈이 모잘려서 현금을 주고 탔다. 우리나라도 그렇지만 현금보다는 카드가 싼데ㅜ 펑리수를 사고서 지하철을 타야하기때문에 충전을 했다. 카드와 충전할 돈을 내면 알아서 해준다. :) 교통카드의 잔액을 탈때마다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얼마나 남았는지를.. 아니면 나처럼 급히 타야할때 당황하게된다.

 

 

 


지하철역에 SUSHI TAKE-OUT이라는 스시를 팔고 있는 가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오늘 출국하는 날이라 이곳에서 스시를 포장해서 비행기에서 먹기로 했다. 비행기를 타고 있을땐 항상 배가 고프다. 글고 기내식이 마음에 안듬 -_-.

 

 

 


 


 


편의점을 들러 음료수도 샀다. 앵그리버드 이벤트중인것 같다. 앵그리버드 스티커도 주는데 무슨 복권이라고 하는데 -_- 여행자에게는 그냥 기념용? 내가 간 편의점에서도 이벤트 중인지 저기 통에서 하나를 꺼내라고 해서 꺼냈더니 5%할인쿠폰이라며 축하한다며 음료수값 할인받았다ㅋㅋㅋ 정말 기분이 날아갈듯~ 자잘한 이벤트때문에 편의점 장사가 잘되는것 같다 ㅎㅎㅎㅎ

 

 

 


 


 


 


 


 


 


 


공항에서 마신 GODIVA 초콜릿음료 NT$140

공항내부에 머가 있는지를 몰라서 우선 티켓팅하고 수하물로 다 부쳐놓고 비행기 타러 올라갔더니 거기에 스벅이랑 여러 기념품등을 파는 매장이 나왔다. 아쉬웠던 것은..ㅜㅜ 스타벅스이다. 스타벅스를 먼저 들렸어야 했는데 ㅠㅠㅠ 스타벅스에 카라멜시럽을 팔고 있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8천원인가? ㅠㅠ 용량이 200ml(?)여서 기내용은 안된다며 ㅠ

다음에 대만갈때 꼭 시럽 잔뜩사서 수하물로 부칠거라 다짐 또 다짐하면서 눈물을 머금고 비행기를 탔다. 진짜 아쉬움..ㅠ

 

 

 


 


기내식으로 나온..내 입맛에서는 별로였던...

대만올때는 쇠고기에 면, 생선에 밥이더니 한국갈때는 쇠고기에 밥, 생선에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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