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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7 - 2013.07.29] 2박 3일간의 타이완(타이베이)여행

 

 

 


고양이들의 작은마을, 허우통

시펀(스펀)에서 천등을 날리고 돌아오는 길에 허우통에 잠시 잠깐 들렀다.

 

 

 



역을 들어가는 입구부터 느낌이 난다.

 

 

 



마을지도인데 큐티하게 그려놨다. 이런걸보고 세세히 걸어볼건 아니라서 -_-.. 대충 사진만 찍고 역을 빠져나갔다.

 

 

 






마을로 들어가는 통로에서 처음으로 마주친 고양이

바닥에 떨어진 캔디를 주어먹기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이 귀엽다. 날이 더워서인지 몸이 느릿느릿..

 

 

 




눈이 참으로 무섭...

고양이들이 하나같이 뻗어서 세월아네월아 하면서 지내는 모습이 참으로 부럽다. 셔터 누르는 소리가 싫고, 사람들이 모여드는게 싫을수도 있겠지만.. 천대받는 고양이도 있는데 여기 허우통 마을의 모든 고양이들은 연예인 취급을 받으니깐.

 

 

 

 




연핑크빛 고양이 발바닥

 

 

 



여기가 포토존. ㅎㅎ 이 고양이 생긴것도 참 예쁘고 새침해보임. 포즈도 멋지고 ^^

사람들이 아무리 다가와도 꿈쩍도 안함 -_-.. 대단

 

 

 









엄청 토실토실.. 굉장히 몸집이 큰 고양이 ㅎㅎ

귀엽!! 허우통을 다니면서 난 왜 '애니메이션 고양이의 보은'이 생각나는 거지? 고양이들을 너무 많이 봐서 그런가?ㅋ

 

 

 















역은 굉장히 낡은(?)듯 한데 마을간 이동하는 통로는 굉장히 세련됬다.

 

 

 


카페에 가서 차도 마시고 천천히 돌아보고 싶었지만 날씨도 너무덥고 빨리 지우펀에 가고 싶어서 서둘러 빠져나왔다.

 

 

 







다른 출구에는 기념품점도, 매점도, 식당도 있었는데 역에서 눈으로만 구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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