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즈오카여행｜에스펄스 드림프라자, 치비마루코짱랜드

[2013.05.17 - 2013.05.19] 2박 3일간의 일본(시즈오카)여행

 

 

 

아침 7시30분쯤에 조식을 먹고 10시정도에 숙소에서 나왔다.

오늘 일정은 치비마루코짱랜드 구경과 베이크루즈를 탈 예정이다.

JR시즈오카역에서 JR시미즈역까지는 3정거장정도되며 요금은 230엔이다.

 

시미즈역에 도착했다.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였다. ㅎㅎ

 

시미즈역에 내리면 마루코가 반겨준다.

 

시미즈역에 도착해서 오른쪽(동쪽)으로 나가면 된다.

 

동쪽출입구로 나가는 길에 왼쪽 창밖을 보면 이렇게 버스정류장(?)이 있다.

 

저기 표지판에서 에스펄스 드림프라자 셔틀버스(무료)를 타면 된다.

 

에스펄스 드림프라자행(에스펄스의 마스코트 팰(pal)이 축구공을 차는 그림)의 버스시간표가 나와있다.

+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인다.

치비마루코짱랜드로 가는 사람들은 거의 현지인이였다. 나랑 엄마만 한국인 ㅋ;;

우리나라 사람들도 꽤 많이가는 곳이던데 시간대가 안맞아서 그런가..;;

 

버스정류장 뒤로는 작은 쉼터가 조성되어 있다.

 

에스펄스 드림플라자가 종착역이기때문에 편히 앉아서 가면 된다.

 

S-PULSE DREAM PLAZA

http://www.dream-plaza.co.jp/

복합쇼핑몰로 이것저것 구경할거리가 참 많은 곳이다. ^^

 

종착역(에스펄스 드림프라자)에 내려서 귀여운 돼지가 그려진 생수를 샀다. 140엔

 

우리가 가야할 치비마루코짱랜드는 3층이였다. 내부에 에스컬레이터가 있는지모르고 무작정 계단으로 올라갔다ㅋㅋㅋ

어디로가든 3층에만 도달하면 되니...

 

계단을 올라가면서 사진도 마구마구찍고(공장이 눈에 거슬리긴하지만..)

 

치비마루코짱구경하고 대관람차도 타야지 :p

 

인증샷도 남기고

엄마가 찍은 사진은 대체적으로 초점이 잘 안맞는다..ㅋㅋ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지~ 그래도 여러장중에 몇장씩은 잘찍혔더라^^

 

 

ちびまる子ちゃん ランド(치비마루코짱랜드)

내가 무척이나 좋아하는 만화인 '마루코는 아홉살'의 테마파크

http://www.dream-plaza.co.jp/chibimaruko/

 

운영시간 : 오전10시~오후8시(마지막입장시간 : 오후7시30분)

365일 연중무휴이나 간혹 임시 휴업하는 경우도 있음.

요금은 대인(어른) : 500엔, 소인(어린이) : 300엔 (2세 이하는 무료)

65세 이상, 장애자 수첩 등을 가지고 있으면 관람 요금 100엔 할인된다.

단체 할인(20명 이상)은 어른 450엔, 어린이 270엔

입장료를 내면 치비마루코짱 부채를 준다!

올 여름 애용해줄게^^*

 

치비마루코짱랜드에서 마루코옷을 꼭 입어보리라 다짐했기에~

구비되어 있는 옷은 마루코, 타마, 나르, 노구치 4벌이다.

대여비용은 한벌에 300엔(모자와 가방포함)

대여시간은 10분(엄청 짧다. 한벌 대여해서 갈아입고머하면 몇장못찍음;)

 

제대로 숙지하고 갔었으면 이런일이 없었을텐데... 그냥 훅읽고 갔더니 -_-.. 나는 마루코짱옷이 여러벌 구비되어 있는줄 알았는데 마르코와 타마, 나르, 노구치 각각 1벌씩만 있었다. 사이즈는 free~

엄마랑 둘이서 똑같이!! 마루코짱옷을 입고 싶었는데 ㅜ 어쩔수없이 타마옷이랑 마루코옷을 대여했다.

또, 옷을 입고 막 돌아다니면서 찍을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한정된 세트장에서만 찍을 수 있었다 ㅜ 흐규흐규~ 내 잘못이로세 ㅜ

앞으로는 꼼꼼히 숙지하고 가야지 ㅜ

 

조금은.. 없어보이는 세트장 ㅋㅋㅋ

좁인 이 공간에서 대여한 옷을 입고10분동안 찍을 수 있다.

 

앞면은 민망.. 뒷모습만 ㅋㅋㅋ

근데 살 진짜 많이쪘닼ㅋㅋㅋㅋㅋㅋㅋㅋ ㅜㅜ 코끼리다리 무다리

몇장 안찍었는데 10분이 훅 지나감~

 

사진을 찍고 있는데 마루코짱이 나타나서 같이 사진도 찍고^^

 

칠판에도 써보고

 

마루코와 언니가 함께 쓰는 방

저 표정 너무 좋앜ㅋㅋㅋㅋㅋㅋㅋ

 

토모조할아버지와 친구

 

할머니와 아빠

 

엄마와 언니인 사키

 

그리 크지 않은 세트장.

내가 좋아하는 만화이고 캐릭터이니 와볼만한곳이지만..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돈아깝;;

달콤한것, 문구류등을 파는 매점(?) ㅋㅋㅋㅋ 다 갖구잡다ㅜ

 

심사숙고해서 구입한 선물

 

반짝반짝..ㅋㅋ 714엔

 

아이팟 담는 용도로

 

かわいい~

 

기모노입은 마루코짱 엽서 157엔

 

동생을 위한 선물, 미니타월 525엔

 

토모조할아버지와 손녀 마루코짱의 대화가 새겨진 미니타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