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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7 - 2013.05.19] 2박 3일간의 일본(시즈오카)여행

 

 

 

시즈오카공항에서 시즈오카역 가는 방법 

 


첫번째로 가는 방법은,

시즈오카역으로 바로 가는 방법은 5번 정류장(JR시즈오카역행)에서 버스를 타면 된다.

공항을 나와서 왼쪽편에 보면 큼지막하게 숫자가 보인다.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버스시간은 드문드문 있어서 시간을 맞춰서 잘 타야한다.

 

오전 11시 30분, 11시 55분

오후 12시 30분

오후 01시 25분

오후 03시 40분

오후 04시 10분

오후 07시 25분

오후 08시 20분

(버스요금: 1,000엔)

 

하루에 총 8대가 다닌다.

인천에서 오후 1시 30분에 출발하니깐 2시간정도뒤인 3시30분정도 도착해서 4시10분 버스를 타면 되겠다~싶었는데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오니 4시20분..ㅋㅋㅋㅋㅋ 입국수속을 도대체 몇분이나 기달려서 한거야? ㅜㅜㅜ 다음에 시즈오카 갈때는 꼭 앞쪽 좌석으로 가야겠다.

 


두번째로 가는 방법은,

4번 정류장(JR시마다역 미나미구치행)에서 버스를 타고 JR시마다역에 내려서(종점) JR노선 지하철을 타고서 JR시즈오카역에 내리는 방법이다. 시마다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대는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버스 시간대에 비해서 많았다.

 

오전 07시 20분

오전 08시 20분

오전 09시 20분

오전 10시 20분, 10시 50분

오전 11시 25분, 11시 50분

오후 12시 25분, 12시 50분

오후 01시 20분, 01시 50분

오후 02시 40분

오후 03시 10분, 03시 30분, 03시 50분

오후 04시 20분

오후 05시 00분

오후 06시 10분

오후 07시 20분, 07시 50분

오후 08시 25분

(버스요금: 500엔)

 



인포메이션에 한국말을 하시는분이 있어서 궁금한것이 있으면 여쭤보면 된다.

 


시즈오카역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2시간넘게 기달려야해서 시마다역으로 가서 지하철을 타기로 했다.

 


점심도 시원찮게 먹어서 배가 살짝 고파 공항내의 편의점에 들려서 내가 좋아하는 밀크티와 녹차(?), 푸딩을 샀다.

 


후지산이 그려진 녹차. 외관상은 물이지만 조금만 만지면 녹차가 된다. 200엔

 


내가 좋아하는 오후의 홍차! 150엔

 


푸딩. 밑에 깔려있는 쌉싸름한맛의 카라멜이 너무 좋다. 110엔

 


후지산이 그려진 물로 위에 초록색의 뚜껑을 돌리면 녹차가루가 들어있는 부분이 나온다. 잘 흔들어 마시면 된다. 굉장한 아이디어 상품!

 


볼수록 신기함..ㅋㅋ

맛은? 가루녹차의 텁텁함이 강하지 않고, 달달한 끝맛이 느껴진다.

 


5시가 되니 JR시마다역으로 가는 버스가 도착했다.

 


JR시마다역까지 가는 요금은 500엔이라고 표시되어 있다.

시즈오카역으로 바로가는 버스요금은 1,000엔이고 시마다역으로 가는 버스요금은 500엔, 시마다역에서 시즈오카역으로 가는 지하철 요금은 480엔. 조금 번거럽긴하지만 20엔 절약했다. 절약하고 싶어서 절약한것은 아니지만 ㅜ

 


이쑤시개처럼 얇은 나무기둥이 눈에 띈다.

 



후지산 시즈오카공항에서 시마다역으로 가는 길, 곳곳에 녹차밭이 눈에 띈다.

너무나 보기좋게 다듬어 놓은 녹차밭, 보기에 즐겁다. 우리나라 녹차밭은 볼품없던데.. 이렇게 다듬어 놓는것도 힘들겠다.

 


종점인 JR시마다역에 도착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티켓을 발권했다.

 


구간당 요금이라 티켓을 끊을때 원하는 구간과 요금을 확인하고서 인원수를 클릭하고 목적지의 요금을 클릭하면 최종 금액이 나온다. 맞춰서 금액을 넣으면 티켓이 나온다.

역직원에게 직접 끊어도 되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ㅋ; 무인발권기를 이용했다.

 


티켓을 넣고 나오면 어느방향으로 가는지 확인을 해야한다. 내가 가야할 목적지는 shizuoka이기때문에 1번홈에서 타면 된다.

시즈오카역까지는 7정거장정도..ㅎ 20분정도 소요된다.

 


시즈오카역에 내려 계단을 내려와 코너를 꺽어서 바로 나오면 된다.(숙소가 마이호텔 류구일때)

티켓을 넣고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된다.

 


역을 나오면 정면에 마츠자카야 건물이 눈에 보인다면 맞게 나온거다.

근데 반대편으로 건너야 하는데... 건너는 횡단보도가 안보임 ㅋㅋ 그래서 다시 지하도로 내려가서 마츠자카야 백화점으로 들어가서 바나나를 구입한뒤에 1층으로 가서 밖으로 나왔다 ㅋㅋㅋ

 

MY HOTEL RYUGU (마이호텔류구)

체크인은 13:00, 체크아웃은 11:00

시즈오카역 북쪽출구에서 5분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곳. 약도는 대충 생각나는대로 그려보았다. ㅎㅎ

14번 버스타는곳은 후지산 시즈오카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타는 곳이다. 숙소와도 가깝고, 백화점이 있어서 시간때우기 참 좋을 것 같다.

 

Standard Semi Double 2박3일(조식포함) : 203,336원

 


건물 외관사진은 깜빡하고 찍질 못했다 ㅋㅋ 찍어야지 찍어야지 하면서도..

 


호텔 로비

도토루 자판기도 있다. 200엔정도

로비는 흡연이 가능해서인지 냄새가 구리구리 ㅜ

체크인할때 방은 금연실로 달라고 했다. 전에 도쿄여행때 흡연실에서 머물렀는데ㅋㅋㅋ 심한건 아니지만 복도를 걸을때마다 구리한 냄새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방에도 스멀스멀 들어와서 외출할때도 창문을 열어놓고 다녔던 기억이 있어서 ㅋㅋ

 


숙박 결제할때 조식 2일을 신청했다. 어떤걸로 먹을지는 고르면 된다.

조식가능시간은 7시에서 9시로 식당은 2층이다.

 


조식이용권

하루에 한장씩.

 


들어서자마자 좁다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잠만자다올거니..

욕실이 굉장히 작다. 세면대는 바깥에 있었다. 씻기에는 좋았는데 물이 많이 튀어서 -_-.. 바닥이 물바다..ㅎ

냉장고는 너무 작아서 음료몇개외에는 넣기가 힘들다.

 

 

 

조식

일본식 식사인 와쇼쿠(わしょく)

양념이 강하지않은 정갈한 음식들로 맛도 나쁘지는 않았다.

 

1일 조식

 

2일 조식

 

엄마가 먹은 낫또ㅋㅋㅋㅋㅋㅋㅋㅋ 실이 마구 날린다..ㅋㅋㅋ 미끄덩미끄덩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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