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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교토)여행

 

 

 



버스 100번을 타고 청수사(키요미즈데라)를 가기로 했다.

뭔가 아날로그 느낌이 물씬...

 


예쁜 순경언니가 벚꽃축제 기간에 대해서 알려주고 있는...

 


키요미즈미치에 내려서 사람들이 하나둘씩 가는길을 따라갔다.

정류장에서 키요미즈데라까지는 700m의 가파른 언덕길로 키요미즈자카라한다.

길 양옆으로 기념품점과 군것질거리를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도자기 공예점인데 아기자기하고 귀엽더라. 근데 가격대가 좀 높음;

 



한참을 올라가 인왕문앞에서 인증샷을 남긴뒤

 


뒤를 돌아보니 사람들로 북적북적 ;ㅁ;

으윽.. 여기를 걸어올라왔다니 대견스럽다.

 









굉장히 지쳐보임 ;ㅁ;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운데 ㅎㅎ;

 





청수사를 들어갈려면 입장료는내야하는데.. 별로 땡기지가 않아서 그냥 외관만 구경했다. 청수사를 완벽히 공략하진 못했다 ㅎㅎㅎㅎ

청수사를 안간것이나 마찬가지 ;ㅁ; 다음에는 꼭 공략해야지!

 



그냥 겉만 훑어 봄 ;ㅁ;

 


내려오는 길에 키요미즈자카 명물 야쓰하시 슈크림을 먹기로 했다.

 




사쿠라인데 핑크빛이 부족함.. 근데 이건 무슨 맛이야?

 




말차맛. 이게 비쥬얼적으로나 맛으로나 나아보임.

 













밖에서 진열해서 파는 그릇들은 저렴한 편이다. 가게안에 진열된 그릇은 가격이... -_-.. 내 생각에는 너무 비쌌다.

가게로 들어오는 입구에서부터 진열해놓은 그릇들도 하나같이 다 예뻤다. 사오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였으나... 포기하고 가지모양의 간장소스 접시한개를 구입했다.

 


남친이 사먹은 만두가게

 








굉장히 뜨거운 만두라서 한참을 식힌뒤에 먹었다. 남친말로는 맛있다고.

 


마지막으로 기온거리로 가기위해서 버스를 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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