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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교토여행|요지야카페

앤나 2013. 4. 29. 13:56

[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교토)여행

 

 

 




요지야카페 긴카쿠지점

철학의 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익숙한 여자의 얼굴이 보인다.

교토에 왔다면 요지야를 꼭 한번 들려야하죠 :) 한번이면 됩니다^^ 두번은... 음....................

 


오픈시간은 오전 9시30분이고, 폐점시간은 오후 6시로 L.O는 오후 5시30분이 마지막 주문시간이라고 적혀있다.

 






웨이팅노트.

순서대로 웨이팅노트에다가 자기 이름을 적어놓으면 점원이 자리가 마련되는데로 불러준다.

 


문턱을 넘자마자 빠르게 웨이팅노트에 이름을 적었다 ㅎㅎ

꽤 많은 분들이 대기타고 있음 ㅜ

 




기다리는동안 메뉴판을 구경했다.

 


교토라서 그런가.. 더 예뻐보인다. 한국사람들도 꽤 많이 입은걸보면 교토엔 하루동안이나 몇시간동안 기모노 빌려주는곳이 있는듯하다. 나도 입고싶다ㅜ

 



차례가 되어서 안으로 들어가면 신발장위에 숫자가 적힌 플라스틱 집게가 있다.

 


요렇게 숫자가 적힌 집게와 타원형의 숫자가 적힌 플라스틱이 집어져있다.

 


숫자가 적힌 집게는 신발 중앙부분을 이렇게 집어놓으면 된다.

 


타원형의 플라스틱은 나갈때까지 소지하고 있으면 된다.

 







가게안으로 들어와서 잠시 대기를 탔다. 다다미로 되어있는 방인데 요지야의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다. 충동구매 불러일으킴 ㅜ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1층도 좋지만 2층도 운치있고 좋았다 :)

 



물티슈와 얼음물을 준비해준다.

 


테이블마다 벨이 있고 부족한것이나 필요한것이 있으면 벨을 누르면 된다.

 


Kyoto-style ice cream "Cherry blossom"

교토스타일 아이스크림 사쿠라 630엔

달달하고 시원했던 아이스크림. 내 입맛에는 많이 달달했다.

 


Green-tea cappuccino(hot)

그린티(말차) 카푸치노 630엔

요 여인의 얼굴을 보고자 골라본....

약간 거친듯한 맛을 지녔다. 맛은 그냥...............그렇다.

 


요지야의 상품들을 판매하는 곳.

요지야는 화장용 기름종이 메이커로 유명하다고 한다. 기름종이는 안사오고 미스트랑 거울만 사옴 ㅋㅋ

 








금색의 미니거울을 구입했다.

 


미스트 한개와. 미스트는 동생선물 :^)

동생이 말하길 약간의 유황냄새(별로 좋지 않은 냄새)가 나는 미스트라고.. 순수 100% 물이라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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