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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 2013.04.15] 1일간의 일본(교토)여행

 

 

 


철학의 길은 긴카쿠지에서 에이칸도까지 좁은 수로를 따라 이어지는 길이 1.8km의 산책로이다.

일본의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가 즐겨 산책하던 길이라 철학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이 길을 따라 요지야를 들렸다가 청수사를 들릴 예정이다.

 


꽤나 힘겨워보인다.. 오르막길이라 ㅎㅎ

 


옷을 파는 가게인데 왠지 가격이 좀 있어보였다.

 


출출한 배를 채우기위해서 길목에 있던 SEDONA에 들어갔다.

카페겸 레스토랑.

애플케이크가 눈에 띄여서 들어가긴했는데 유명한건가? ;ㅁ;

 







메뉴판.

 

 

 

간단하게 주문을 했다.

애플케이크 세트 850엔

베이컨토마토 스파게티 950엔

 





인테리어가 조금 엔틱했다.

 


후쿠시아빛깔의 동전지갑.

일본은 동전이 많이 생기기도하고 많이 쓰기도해서 동전지갑이 꼭 필요하다.

 


뭐 별로 시킨건 없는데 테이블이 꽉차보인다. ㅜ

 


내가 시킨 애플케이크 세트.

 



사과과육이 도톰하게 들어있다. 맛은 글세... 소보루의 맛이 조금 나기도 하고. 과육이 씹히는건 참 좋은데 맛있다고는 느껴지질 않는다.

 


커피

 


베이컨토마토 스파게티

스파게티면발도 마음에 들고 소스도 마음에 들었다. 꽤 괜찮았던 스파게티 :^)

 



먹고 나오는데 맞은편의 카페에 사람들이 북적였다.

남친이 얘기하길 저기 유명한 카페라고... 저길 갈껄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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