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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12 - 2013.04.15] 3박 4일간의 일본(오사카)여행

 

 

 

다니마치욘쵸메역에 내려서 NHK를 지나 오사카성을 향해서 걸었다. 날씨가 정말 쾌청..ㅎ

 





오사카 역사 박물관과 나란히 이어진 BK 플라자.

 





타임캡슐

 



오사카성을 둥글게 감싸 안은 초록빛의 드넓은 공원인 오사카성 공원이다.

멀리 오사카성이 보인다. 헤헷

 





말차아이스크림이 오사카성의 명물(?)이라고해서... ;ㅁ; 진짜인지..모르겠지만. 남친이 그렇게 얘기해줘서 하나 먹어줬다.

명물은 아닌듯...

 





음식도, 커피도, 맥주도 판매하고 있다.

 


이곳도 주문하는 방법은 역시나 자판기 ㅋㅋ

 




말차아이스크림 300엔

쌉싸름하고 달콤하긴하다.

 


오사카성공원에 있던 매점(?)같은 곳.

 




오사카성의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거대한 해자인 소토보리.

물이 가득 고인 해자는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만든 인공호수이다.

 



음..움..... 배경날림이 예술임;

 




안내도를 보면 뭐하나... ;ㅁ; 어지러움ㅋ

 





오사카성의 정문인 오테몬

 


난공불락의 망루로 유명한 센간야구라

 






아주 살짝이지만 벚꽃이 남아 있었다 ㅜㅜㅜ

 




언젠가 이곳의 벚꽃이 만발할때 다시 와봐야지 ㅜ 너무 안타깝다.

 


사쿠라몬 문앞의 이 해자는 만들어질 당시부터 물이 채워져 있지 않았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풀리지않는 수수께끼라고 한다.

 




토요쿠니 신사로 들어가는 입구인데 신사안까지 들어가지는 않았다. 동상까지만 들어갔다가 그냥 나왔다. 왠지 땡기지가 않아 -_-...

 





성의 중심인 텐슈카쿠로 들어가는 문인 사쿠라몬.

 




사진을 잘보면 비행기가 보임 +ㅁ+

 



구 오사카 시립 박물관

 

오사카성(大阪城)





토요토미 히데요시가 세운 텐슈카쿠.

오사카성의 핵심부인 이 건물은 히데요시가 3년의 세월을 투자해서 지었으며 수 차례 소실과 재건을 반복했다고 한다.

 

외관이 화려하고 웅장하다.

전체적인 색감이 마음에 든다.

 


내가 하고 싶었던 피크닉. 벚꽃나무아래서 도시락 까먹기 ㅜ 올해 못해봤다 흑흑

 



굉장히 부럽다.

 



경치가 너무 아름다웠다. 일본은 조경을 참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놓는 것 같다.

 



Smoking Area 담배를 맘껏 피울 수 있는 구역.

 


오사카성을 구경한 뒤에 내려오다가 내가 좋아하는 옥수수를 발견하고서 하나 먹기로 했다.

 





1개에 400엔. 저렴하지는 않다. 우리나라에서 먹던 쫀득한 식감은 아니고 동남아지역등에서 맛볼 수 있는 톡톡터지는 식감이다.

놀이동산이나 휴게소등에서 흔히 보는 버터구이 옥수수가 아닌 삶은 옥수수를 살짝 구운후에 달콤짭짜름한 간장비슷한걸 뿌려준다.

달콤짭짜름하면서 톡톡터지는 식감이 나쁘지가 않다. 하지만 깨끗히 먹을 수가 없다. 그냥 대충... 예쁘게 먹기는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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