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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내일은 개천절이라서 쉬는 날이라 :)
인천 차이나타운을 들렀다.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곳이라 ㅎ 기대도 되고.. 허나 주위사람들은 별로 볼게 없다고! 그래도 한번정도는(?) 들러봐야 ~

 

 

 

바람이 시원하게 불때면 처마 끝에 달린 풍경이 듣기좋은 소리를 낸다. 내가 좋아하는 소리^^

 

 

 

삼국지 벽화거리의 시작

 

 

 

멀리.. 항이 보인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바람은 약간 차가운듯하면서 시원하고, 햇볕은 따스하고

 

 

 

딱히 어디를 갈지를 정하고 가지 않아서 이곳저곳 다니다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풍미로 -_-;;(어디든 다 줄을 서서 기다리긴 했다^^;)

 

 

 

탕수육中/18,000원

 

 

 

고기가 부드럽긴 했으나..맛있는건 잘..-_-;

 

 

 

고추간자장/7,500원
고추간자장이라서.. 청양고추가 들어갔을거라 생각했는데..-_-;; 붉고 작은 고추로 만든 간자장이다 ㅎ

 

 

 

삼선짬뽕/7,500원
맑은듯한 짬뽕 국물이 조금은 신기한..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맵다.

 

 

 

풍미 맞은편에 있던 월병파는 가게를 들러서 3가지맛을 샀다.

 

 

 

고구마, 꿀, 녹차

 

 

 

꿀 월병
꿀이라고하기엔...머하지만 그래도 괜찮은 맛이다. 우유랑 먹으면 맛있을 것 같다.

 

 

 

매스컴에 나왔었던 옹기병을 사먹으로 십리향을 찾았다.
하아.. 줄이 길다 ㅜ

 

 

 

가격은 머..거기서 거기

 

 

 

이렇게 구워져 나오는걸 먹는건 첨이라..;; 먹기전부터 기대된다.

 

 

 

고기 옹기병/2,000원
고기는 머든 맛있으니깐~ 기름기가 쫙빠진 고기만두 속을 먹는 느낌

 

 

 

단호박 옹기병/1,500원
달달한 단호박맛의 옹기병.. 난 이거 별로던데 동생은 맛있단다.

 

 

 

왠지 이국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아기들이 들고 다니면서 먹는걸보고서 왠지 나도 먹고 싶어져.. 하늘과 닮은 하늘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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