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明治神宮(메이지신궁)
메이지신궁
하라주쿠역에서 코너를 꺽으면 다리가 보이는데 그 다리를 지나서 바로 보이는 곳에 도리이가 있다.
그 도리이가 바로 메이지신궁으로 들어가는 문.
도리이란 전통적인 일본의 문으로 일반적으로 신사의 입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사실 메이지신궁은 좀 찝찝한 장소임에는 틀림없다.
일왕 부부의 덕을 기리기 위해서 세워진 신사이니 말이다.
그래도 여행을 온 여행객이니 한 번은 가봐야 하는 곳이지 않을까 싶다.
울창한 숲을 지나서 쭈욱 들어가면 도리이가 또 보인다. 그 도리이를 몇개 지나면 신사가 나온다.
사케통
와인통
참배하기전에 손을 씻는 곳인데.. 난 참배를 하지 않지만.. 손은 씻기로 했다.
물을 마시는 곳이 아니니 물은 직접 사서 마시길... 우리나라 절에가면 요런 식으로 식수대가 있는데 ㅎㅎ
결혼식인가..? 음.. 굉장히 경건한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우리나라는 좀 시끌벅쩍하고 흥에 겨운데.. 이곳은 차분하고 경건하게 하는 것 같다.
음 안좋게 얘기하면 장례를 치르는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 ^^; 말이 좀 그런가;
가족사진을 찍는 것 같다^^
메이지신궁을 검색해서 보니-
소망을 기원하는 한글 명패를 쉽게 찾아볼 수가 있다는 글로 안좋은 기사가 올라와 있는 것을 봤다..
순수하게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명패를 적은 것이었을텐데,
다만 이 곳이 일왕을 기리기 위해 만든 신사라는 이유만으로 안좋게 비춰진다는 것이..
'여행 > 일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쿄여행|먹을거리와 조식 :p (6) | 2012.10.12 |
---|---|
도쿄여행|비바람의 시부야 & 쇼핑 (6) | 2012.10.08 |
도쿄여행|Afternoon Tea & NATURAL KITCHEN (2) | 2012.10.08 |
도쿄여행|OOTOYA (0) | 2012.10.08 |
도쿄여행|하라주쿠 (0) | 2012.10.08 |
도쿄여행|요요기공원 (0) | 2012.10.08 |
도쿄여행|긴자 나들이 (2) | 2012.10.05 |
도쿄여행|방가워! (8) | 2012.10.05 |
도쿄여행|인천공항에서의 출국 (0) | 2012.10.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