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여행｜하라주쿠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Harajuku

패션과 유행의 거리라 불리는 하라주쿠 :D

요요기공원을 나올때 비가 한차례 내려서 우산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는데

비를 잠시 피하다가 많이 내리면 그때 사자고 해서 버텼더니.. 버티길 잘했다^^ 샀으면 괜히 짐만 될뻔했다.

우산이 ￥500정도 하던데... 넘 비싸다 -_- 비닐우산인데-

 

無印良品(무인양품·무지루시료-힌) 하라주쿠점

무인양품

무지매장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ㅋㅋ 선풍기가 있나 볼겸.. 조금씩 내리는 비도 피할겸^^

 

역시 그 선풍기는 이 매장에도 없었다.

친절하신 점원분이 혹시나 다른 매장에 재고가 있는지 알아봐 주신다고 하셔서.. 딱 1개, 디피상품이 남아있다고 한다.

박스는 없고 제품에는 이상이 없다고.. 정가 ￥1,500인데 디피상품이라￥768에 구입할 수 있다고.

뭐 디피상품이면 어때 제품에 이상이 없다면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니깐 더 좋잖아?라면서 나를 위로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 물건 구입할때 디피상품이라고하면 찝찝해서..ㅎ 그냥 새제품사거나 안사는데... 이 곳에서 한 30분정도 있었다. 요거 하나 구입할려고..

지유가오카에 제품이 있다고해서 노선을 알아둔 뒤, 오늘 구입하러 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친절히 뽑아주신 프린트물을 가지고서 즐겁게~ 하라주쿠 구경을 다녔다.

 

Eggs'n Things(에그띵스)

여긴.. 일본사람들이 줄을 너무 길게 서있길래 -_- 맛집인가 싶어서 찍어봤다..ㅋㅋ

검색해보니 팬케이크가 유명하다고 한다.

브런치 가게라고 하는데... 일본사람들도 참 대단하다 싶었다.

 

골목골목의 풍경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LAWSON(로손)편의점

 

프리미엄 롤케이크 ￥150

이 빵을 사먹기 위해서.. 들러봤다. ㅎㅎ 로손편의점에만 판매한다고 한다.

일본가면 꼭 들러서 사먹어 보길..^^ 시원할때 먹으니깐 정말 맛있다.

 

녹차 ￥120

 

하라주쿠역을 거쳐서 메이지 신궁으로 이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