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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숙소에서 짐을 풀고 후다닥 크로스백에 카메라, 지갑, 지도등을 넣고서 긴자로 향했다.

키요스미 역에서 긴자 역으로.. 짧은 구간은 보통 ¥160, ¥190, 머 이렇게 시작한다. 교통비가 비싸다고는 들었지만.. 비싸긴 비싸다. 근데 동전이라서 왠지 저렴하게 느껴지긴했다...

동전의 단위가 꽤 커서 생각해보면 비싸다. ¥100이 우리나라에서 1,400원 정도이니 말이다.

키요스미시라카와 역 -> 긴자 역 : ¥160

 


無印良品(무인양품·무지루시료-힌) 유라쿠초점


무인양품

긴자에서 처음으로 가볼 곳은 MUJI랑 로프트. MUJI는 무지루시료힌, 무인양품이라고 한다.

로프트는 처음으로 가보는 곳인데 동생이 방콕여행때 갔었는데 너무 신기한 것도 많고 언니가 좋아할만한 것들이 가득하다고 해서..ㅋㅋ

우리가 내린 역은 지도상에서 MUJI와 로프트가 가까워 보였던 유라쿠초역.

지도상에서는 비쿠카메라 뒤에 있다고 나와서..-_- 한참을 돌아다녔는데 물어보니 좀 떨어진 곳에 있었다.

그리 멀지 않은 곳... 로프트와 MUJI가 나란히 붙어 있었다. ㅋㅋㅋ 일석이조?

MUJI에서 살 품목은 usb선풍기였다.

우리나라에서 예약 판매했던 그 선풍기인데.. 우리나라는 더이상 들어오지 않는다고 해서 일본 여행 간 김에 현지에서 사오기로 :D

 

음.. 물어보니 이 곳에서는 없단다.ㅜ 품절.............

그것보다 좀 더 큰 선풍기는 ¥2,900엔이였나? 20%할인을 하고 있었다.

무지는 여러곳에 있으니깐 우선 마음을 접고나서 먹을 것 몇가지만을 사서 나왔다.

우리의 첫끼니는 인청공항에서 먹은 아침밥, 점심은 굶다시피해서 저녁을 먹기위해 서둘렀다.

지나칠때 본 가게가 있어서 그 곳에 가기로 했다. 바로 스시집!ㅋㅋㅋ

스시를 먹기위해서 기다리는 사람들도 있고해서 맛있나 싶어서 들어가봤다^^

 


탈 엄두도.. 탈 생각조차 없던 택시.. 귀엽다. ㅎㅎ

 

回転寿司(회전초밥)·かいてんすし


바로 이 집.. 우리가 먹으러 갔을때는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웨이팅시간이 없어서 좋았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보게 되는 이 광경.. 먹고싶은 접시를 골라서 먹으면 된다. 접시 색마다 가격이 틀리다.

¥100,¥150, ¥180 등등.. 우린 최대한 저렴이로 먹었다. ㅎㅎ 맛은 나름 괜찮았다.

 


와사비는 자리마다 비치되어 있지 않아서.. 안되는 일어 써가며 달라고 했다.

"와사비 구다사이.."ㅋㅋㅋ

와사비가 우리나라에서 먹던 와사비랑 좀 틀린 것 같다.

직접 갈아서 만드는 곳도 있다는데.. 그런곳에서 나도 함 먹어보고 싶다. ㅜ

 


연어초밥

 


오..오징어인가?;

 



유부초밥은 어디서나 다 그 맛인듯..

 


새콤한 맛의 백련초? 머 그런걸로 만든 거 같다.

 

DOUTOR(도토루) GOURMET COFFEE SHOP 유라쿠초점


DOUTOR

스시를 먹고나서 도토루커피에서 후식을 즐기기로 했다.

일본은 도토루커피라는데.. 맛이 좀 궁금하기도 하고 시중에서 사먹던 캔의 그 맛일라나? ㅎ

 


카푸치노 ¥240

꽤 마실만하다. 가격이 저렴하다는게 제일 큰 장점인 것 같다.

 


아이스 카페라떼 ¥230

맛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뭥미?

 


멜론 ¥200

조금 비싸다 싶었다. 과일의 사이즈가 크긴하지만^^ 이 중에서 멜론을 먹었는데 엄청달고 맛있었다.

우리나라도 1,500~2,000원정도 하니깐..

 


무화과가 일본에서도 나는구나ㅎㅎ 일본어로는 이찌지꾸라고 하나보다.

 


근처 돌아다니다가 편의점도 들러보고..

여기서 도시락을 살까하다가 숙소옆에서 사자고 해서 왔는데.. 여기서 살껄 그랬다.

숙소 옆이다보니 도시락 종류가 많이 빠져서..ㅜ

 







和光 本店(와코백화점) 시계탑


와코의 시계탑 :D

낮보다 밤에 보는 것이 훨씬 멋져보였다.

 



조금 무서운가..; 나름 인증샷인데 ㅎ

 


Ginza Sta.

 


긴자 역 -> 키요스미시라카와 역 : ¥160

긴자에서 다시 키요스미로

 


표를 보관해두는 봉투. 귀엽다. 뻥뚫린 구멍 :)

 



숙소인 키요스미 컴포트 호텔 :D 바로 옆에 편의점이 있어서 편리하다.

 


무인양품 매장에서 구입한 먹거리들 :D

 


100% FRUIT JUICE JELLY TOMATO ¥126

토마토 100% 젤리라 그런지 쫀득한 맛은 없다.

 


BAUMKUCHEN GREEN TEA ¥158

이런빵이 많더라. 모양이 너무 예쁨.. 돌돌돌

 


INSTANT BROWN SUGAR & GINGER SATTE ¥368

요즘 진저가 좋아져서.. 구입한건데 맛이 꽤 괜찮다.

 


UNSALTED HARD POTATO CHIPS ¥105

감자칩

 


FRIED RICE CAKE SOY SAUCE ¥189

단맛이 없는 인절미과자.. 단맛이 없어서 맛이 없어..ㅜ

 


홍차우유 ¥190, 호로요이 ¥148

 


오무스비 & 오카즈세트 ¥278(정가는 ¥298인데 '

 


벤또 ¥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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