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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

도쿄여행|방가워!

앤나 2012. 10. 5. 14:33

[2012.09.29 - 2012.10.02] 3박 4일간의 일본(도쿄)여행

 

 

 


언제나.. 하늘은 참 고요하고 잔잔하다.

 




얘기로만 듣던.. 유명인사인 삼색샌드위치.. 맛은... 정말 맛없어도 너~무 맛없어!

오렌지주스만 홀짝홀짝.. 맛있어

 






조금씩 지상이 보이기 시작하고.. 건물도 눈에 들어온다.

 




비행기 그림자. 너무 좋다. 비행기를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보는 것만으로도.

 


나리타 공항 1 터미널에 도착!

 


잘 오셨습니다... :)

 


나리타공항 1터미널 역 -> 오시아게 역 : ¥950

말도 안되는 일어 써가면서.. 끊은 게이세이.. 내가 타고 싶었던 건 액세스 특급이였는데.. 게이세이본선의 특급인가 쾌속인가를 끊었다.

지하철을 타고 가는 동안 옆에서 동생이 하두 맞나 안맞나 해서 머리가 좀... 아파왔지만^^

6시까지 숙소에 도착하는걸로 생각했는데 비슷하게 도착했다..ㅋㅋ

 



조금은 생소한 2층 지하철.. 이라고 해야하나?;; 기차? 음.....

 


운전하시는 모습을... 우리나라는 막혀있는데 여기는 유리로 되어있다. 다 보여 다보여

 


이 곳의 비둘기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 무서워하질 않는다. 사람을 말이다 -_-

 


오시아게 역 -> 키요스미시라카와 역 : ¥160

나리타공항 1터미널 역 -> 아오토 역(환승) -> 오시아게 역 -> 키요스미시라카와 역에 도착한 뒤, B1번출구로.

역을 나가자마자 바로 옆에 숙소가 있어서 정말 좋았다. 키요스미 역만오면 마음이 편안해져서 ㅋㅋㅋ 경치가 좋은 방을 달라고 했는데.. 이미 풀~이라서 아쉬워했는데 방에 들어가서 커튼을 열어보니

저 멀리 도쿄 스카이트리가 보이는 것이 아닌가? ^^ 가보진 못했지만.. 불빛이 반짝이는 스카이트리를 방에서 두 눈에 가득 담아왔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4층과 9층은 흡연실이라(우리방은 9층)..-_-.. 살짝쿵 담배냄새가..ㅜ

하루자고나서 바꿔달라고 했는데 12시에 바꿔줄수가 있다고해서.. 그냥 3박4일동안 환기를 위해 창문으로 들어오는 바람과, 에어컨으로 냄새를 중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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