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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very 토네이도편을 보면서 글 올리는 중 -ㅁ- 굉장하다 토네이도란,

 

 

 

가족여행으로 울진을 가기로 했다. 괜찮은 펜션을 찾기가 힘들어서 백암온천 한화리조트에 숙소로 정했다.

 

 

 

활짝 핀 목련을 본 것이 엊그저께 같은데 여긴 벌써 하나 둘씩 떨어지고 있다.

 

 

 

한화리조트를 올라오는 길목을 샛노란 개나리가 반겨준다.

 

 

 

나름 미니어쳐 정원(?)도 구경하고, 숙소에 짐을 푼 뒤에 후포항으로 향했다.

 

 

 

후포항에 도착하니 벚꽃이 만발~ 서울에서는 아직 봉우리만 봤기에 만발한 벚꽃을 보니 ㅎㅎㅎ 그저 좋았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더 좋았던 벚꽃, 흩날린다 :)

 

 

 

산을보니 철쭉도 핀 것도 같고, 오는 길에 보니 진달래인가? 철쭉인가? 진달래겠지?도 폈던데..

올해엔 진달래를 제대로 못봤넹;

 

 

 

음.. 회와 대게를 먹으러 후포어시장에..

알아보고 간 곳은 아니고 그냥 돌아다니다가........;

 

 

 

러시아 대게가 급 땡겼지만..

 

 

 

요넘을 맛보기로 했다. 다리가 짤린 아이들도 있어서 고르고 고르는데 거즘 다리가 하나씩 없다. -_-

 

 

 

덩달아 홍게도 몇마리 맛보기로 ㅎ

 

 

 

이건 홍게.

 

 

 

다른 대게에 비해서 가격이 그나마 싼편인데 살도 통통하니 맛도 괜찮았다.

 

 

 

바다도..? 구경하고 어선도, 갈매기도 구경하면서

 

 

 

후식으로 흑미통통! 파시통통과 친구인듯. 색도 비슷하고 맛도 살짝 비슷한데 조금 틀리다.. -_-;

그냥 꽤 괜찮은 맛이다..ㅎㅎ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7~8평? 정도의 유채꽃밭

 

 

 

멀리서보면 제주도? ㅋㅋㅋ

아.. 제주도 유채꽃 구경하고 싶다.. 광활하게 펼쳐..진......

 

 

 

숙소에서 하룻밤자고나서 다시 후포항으로-

 

 

 

참새도.. 아 참새가 저렇게 작았나? 싶을정도로 작다..-_- 옛날에 키로 참새잡기도 많이 했었는데...

성과는 없지만 ㅋㅋ 노력은 했다는거!

나름 흥미진진..

 

 

 

나름 재미있었던 가족여행.. 사실은 가족모두 게을러서 ㅋㅋ 먹고 자고만 했다는거 -_-;

집에서 울진까지 3시간 걸리는데 대게와 회를 먹기위해서 1박2일을 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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