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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지니 코타츠 이불을 꺼내어 덮었다.
코타츠는 사계절 대부분 거실을 지키고 있었기에 수리군의 갖은 횡포에 이곳저곳 작은 흉이 생겨났다.
아직 이불만 덮어놓은 상태라 정상 작동이 될런지... 조금 더 추워지면 확인해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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