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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한 밤, 출출한 배를 무엇으로 달랠까..하다 문득 냉동실에 애매하게 남은 떡국떡이 생각났다. 냉장고파먹기중 가장 힘든곳이 바로 냉동실.. 요리재료들이 많다보니 쉽사리 줄어들질 않는다.

만들어놓은 육수에 집에 있는 짜투리 야채들을 넣고 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춘 후, 먹기 직전 후추를 퐝퐝!
- Tip 떡국떡은 별도의 냄비에서 간장을 넣고 파글파글 한 번 익혀내어 떡국을 만들면 국물도 질척이질 않고 떡국떡도 떡이되질 않는다. 또 간장을 넣어 떡국떡을 익혔기때문에 간이 되어있어 더 맛있다.

앞으로해도 떡국떡
뒤로해도 떡국떡
요즘 수리군덕에 EBS U 왕팬 :-)


김치만두는 비비고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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