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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면 시작할 이유식을 위해 전용 냄비를 구입했다. 스텐과 유리중에 고민을 많이 했다.
스텐을 사용하는 분들이 더 많았지만 나는 유리를 택했다. 딱히 별다른 이유 따윈 없다. 그저 ​개인의 취향​일뿐 :-)​

꼼꼼한 포장으로 어디하나 깨짐없이 잘 도착했다.​

비젼 스티커가.. 훼손되어 있었다 -ㅂ-
제품에 별 이상은 없으나 왠지모를 이 찜찜함...
물코가 있어 편하고 투명해서 보기 좋고
만족스럽다.

몸체(비젼) : 프랑스, 직화용 내열유리제, 400도 이상
뚜껑(파이렉스) : 미국, 오븐용 내열유리제, 120도 이상

비젼은 일반 오븐, 컨벤션 오븐 및 토스트 오븐 등 어떤 종류의 오븐에도 이상적으로 사용가능 하지만 파이렉스로 된 유리뚜껑은 그릴러/브로일러나 토스트 오븐에서는 사용불가 하다.
음식이 눌어붙는 것을 보다 효과적으로 방지하려면 조리중에 재료를 충분히 저어주거나 국물을 좀 넣어 주면되고 눌어붙은 음식을 제거하고자 할 때는 세척액을 푼 따뜻한 물에 담가 두었다가 세척하고 파이렉스 뚜껑은 열을 식힌 후에 물에 담그면 된다. 뜨거워진 파이렉스 뚜껑은 차거나 물기가 있는 곳에 두지 말고 젖은 행주로 만지지 말라고 사용법에 쓰여져 있다.

본체에 비해 뚜껑이 참 손이 많이 감-_-
뚜껑이 잘 깨진다는 평에 왜 그럴까 싶었는데 이유가 다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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