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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이라고 하기에는.. 좀 안좋은감이 있는 나라, 일본

랑이도 방사능(?)걱정을.. 의사샌님에게 여행가는데 2시간정도 걸린다고 하니 "나들이죠~ 그건"이라며 다녀오라고 하시고선 어디로 가냐고 묻기에 오사카요.. 하니깐 방사능!!..이야기를 -_-;;;

괌이나 뭐 이런곳 꿈의 휴양지들이 많았지만 뱅기 오래 타는거 안된다고 랑이가 그래서 타협본게 일본.. 그리고 저렴했으면 좋겠다고해서 일본으로..

 

오사카는 이 번이 두번째이다. 지금의 랑이가 남친이였을때 함께 갔던 곳이기도 하고, 그리 한곳을 집중있게 보고 온 것도 아니기에 이번에 다시 한 번 교토의 청수사에 갈 예정. 돈내고 입장해서 꼭 세세히 보겠노라 다짐중이다ㅋㅋㅋ

 

좀 더 일찍 알아보고 했으면 더욱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겠지만.. 어찌저찌하다보니 뒤늦게 구입을 하게 되었다.

국적기라면 얼마나 좋을까...ㅋㅋㅋ했는데 시간대가 영 안맞아 -_-

진에어도 가는 시간대는 괜찮은데 올때 시간대가 일러서 고민을 좀 하긴 했다만...

마지막날은 아침일찍 준비하고 바로 공항으로 gogo해야.. 마지막날 짐 맡기고 쇼핑도 하고 그러면 참 좋은데ㅜ 오전 10시 45분이라 최소 2시간전에는 공항에 도착해야 하는데 여유로울 시간이 없다는게 아쉬울뿐.

 

숙소는 난바/도톤보리를 생각했었는데 쬐끔 벗어났다..ㅋㅋ 숙소에서 15~20분정도 걸으면 된다는데 건물 구경하면서 걸으면 생각보다 그리 멀게 느껴지진 않을 것 같다.

 

예약한 숙소는 하톤호텔 신사이바시

묵고 싶었던 숙소가 몇 있었는데 남아있는 객실이 없다고 -_-.... 6월에 뭔일이 있나?싶을정도로 방이 없음;

6월엔 우기라는뎈ㅋㅋㅋ 왜그러는게냐ㅜ 그렇다고 비싼돈주고 고급진데서 묵고 싶지는 않고-_-;;

나이 먹으면 숙소만큼은 좋은데서 자고 싶다는데 나는 아직 아닌가보다. 그 돈으로 먹을거 먹고 쇼핑하고 그러는게 더 좋으니ㅎㅎ

 

+ 아 이번 여행은 둘이서 하는 여행이 아닌 넷이서 하는 여행이다. 처음으로 넷이서 여행해본다. 둘이서 가기로 했었는데 랑이 사촌오빠랑 여친이 합세해서 그리 되었다. 뭔가 재미난일이 많을 것 같다 :D

생각해보니 넷이 아닌 다섯이구나ㅎ

뱃속에 축복이가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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