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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 2014.11.27] 4박 5일간의 태국(방콕) 신혼여행 

 

투어후에 숙소에 가서 새옷으로 갈아입고 스파를 받으러 프롬칫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고 하는데 1번이라고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_- 어디가 1번출구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으로 나감 -_-..

 

 

노보텔도 보이고

 

동그란 노란색 건물 마크도 보이고

 

지하철 출구로 나와서 ㄷ자로 꺽어 걸은듯 -_-.. 남들은 찾는게 쉽다고 얘기하던데 은근히 많이 걷기도 하고.. 어려움은 없었지만 그래도..............쉽지는 않았다.

 

가는 길목에 BHAWA SPA라는 눈에 띄는 안내판 따위는 없고, 다만 전봇대의 초록색 표지판이 이리로 가면 바와스파가 나와요..라고 알려줄 뿐

 

 

BHAWA SPA 당도 :-)

 

코너를 꺽자마자 보이는 바와스파의 느낌이란... 낙원?

 

 

신발은 벗고 신발장에 넣어둬야...

벗고 들어오는지 모르고 신고 들어왔더니 직원분이 신발 가져가서 넣어놓고 오시더라는..ㅋ

아님 이것도 일종의 서비스인가? -_- 잘 모르겠다..

 

자리에 안내받으면 시원한 차와 물수건을 내어준다.

은근히 맛있음.. 저 차 ㅎㅎ

 

직원분에게 바우처 보여주고 기다림..

 

 

 

마사지 받을 곳을 체크하는 종이를 가져단 준다.

결혼식 전날 매직 스타트로 신혼여행 내내 즐겁고 즐거운 매직데이를 보냈다. 가장 걱정스러웠던게 스파였었는데 다행히도 무사히 -_-.. 받고 나올 수 있었다ㅋ

 

예약한 마사지는 아로마오일 바디마사지(130분)

강도를 체크하는게 있는데 난 기본, 랑이는 당당히 하드로..

랑이 전담 마사지사분 진짜 힘이 너무 좋으셨다. 마지막에 내 위에서 한번 해줬는데 숨이 턱턱 막혔음;

잠도 달아날만큼... 굉장히

 

옹기종기 모여있는 오일중에 향을 맡아보고 마음에 드는 향을 고르면 그 오일로 마사지를 해준다.

 

 

커플룸.

 

 

어두컴컴하니 잠자기 딱..ㅎㅎ 좋은

 

마사지의 시작은 풋스크럽으로

간질간질해서 미치는 줄 알았음 -_- 웃지도 못하고...

랑이는 신발이 안맞아서 물집터졌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필이면 소금으로 스크럽을..........

지못미.. 하하

 

 

마사지가 끝나고(팁도 드리고) 나면 로비로 안내를 해준다.

 

자리에 앉으면 시원한 과일과 따뜻한 차를 내어준다. 몸이 이완되는 느낌! 너무 좋댜 ㅎㅎ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던데.. 사올껄 ㅠ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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