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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 2014.11.27] 4박 5일간의 태국(방콕) 신혼여행

 

매끌렁 위험한 시장 + 담넌 싸두억 수산시장을 묶은 일일투어

매끌렁 위험한 시장을 들린 후 담넌 싸두억 수산시장으로 향했다.

 

수산시장에 도착 후, 몇시까지 모이라는 말과 함께 자유시간을 주는데 여기에서 랑이와 내가 낚인 것은 수산시장안을 돌아다니는 나무배를 돈주고 탔다는 거다.

일일투어 내용에는 배로 한바퀴 둘러본다고 되어 있었는데 이상하다 싶었는데 나중에 알게되었다. 투어에 포함된 배는 최신형 모터 달린 배로 수산시장 안을 돌아보는 코스가 아닌 외곽을 돌아보는 코스ㅋㅋㅋ

 

우린 뭣도 모르고 돈주고 나무배를 타게 되었다. 뜨거운 햇살아래 그늘막 없는 후져보이는 나무배에게 선택되어 무지 고생했다. 그리고 또 하나.. 뱃사공이 아주머니셨는데 ㅠ 무지 못하셨어...

 

 

 

 

 

 

우리말고도 배타는 사람들이 참 많구나..싶었다. 추억거리는 확실할듯

 

 

 

이런 모터 달린 최신배가 지나가면.. 휘청휘청 쏠려서 똥물에 빠질 것 같았다.

 

 

 

 

그늘막 있는 배.. 무지 부러웠음ㅜ

그야말로 정말 우리 배는 유유자적.. 1시간여 정도 자유시간을 주는데 우린 나무배 타느라 40분인가 50분을 허비.. 진짜 느려터짐ㅋㅋㅋ 해산물이고 뭐고 먹을 시간도 없었다.

 

 

모이는 장소로 가서 투어에 포함된 배를 탔다.ㅋㅋ 담넌 싸두억가서 배만 두번 타다 옴.

 

그늘막쳐진 모터달린 최신형배로 외곽을 참 시원하게 달렸다. 스트레스는 풀리더라는..ㅎ

 

일일투어를 끝내고 다시 카오산으로 가기 전에 찍은  인증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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