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10월 2일에 심어 5일째가 되는 날
2일째부터 싹이 나오던 청경채와 래디시, 4일째부터 시금치와 대파가 올라오고 있다.


청경채
햇볕쪽으로 눕다시피해서 반대로 돌려놓았다 -_-
싹이 소복하게나서 몇개 뽑아냈다고 엄마에게 말하니 그냥 키우다가 조금 자라면 어린잎채소로 비벼먹던가하고 나머지는 더 키워서 다 자라면 먹으라고.
엄마 그때까지 키울수나 있을지....


대파는 이제 올라오고 있고, 래디시는 청경채만큼이나 쑥쑥 잘 자라고 있다.


시금치
엄마말이 시금치와 대파는 싹이 늦는다했는데 참말이였다. ㅎㅎ
시금치 싹의 생김새는 청경채랑 비슷할줄 알았는데 대파와 비슷하다..

엄마말이 겉흙이 마르면 분사기로 겉흙을 촉촉하게 해주라고 했다. 화분 속의 흙은 쉽게 마르지 않는다고.
잘자라길 바라며 아침 저녁으로 들여다 본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