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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즐긴 문화생활 :)

동생이 정말 보고 싶어했던 터키블루스.. 오랜만의 대학로 연극이라 설레임..ㅎㅎ

대학로 연극은 몇년전에 가본게.. 예전에는 저렴해서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 갔었는데 -_- 요즘엔 조금 비싸진 것 같다. 뭐 개인차가 있겠지만 나에게는 비싼걸로ㅋ;

조기예매로 장당 만오천원정도에 구매했다고 한다.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을 들게하는 하늘색.. 티켓봉투




연극 30분전에 가면 된다고 했는데 우린 그보다 일찍 가서 티켓을 교환했다. 입장번호 26 :)

생각했던것보다 앞번호다. 1~10번 이런식의 순서로 입장하기에 앞번호가 유리하다.




담쟁이덩굴이 멋스러운 연우소극장

대학로에서 가까운 곳은 아닌듯 하다. 그렇다고 아주 먼 곳도 아니고 -_-)a

그래도 좀 외진것만은..





터키블루스

터키의 이야기로 이어가는 두 남자의 이야기. 연극중에 나오는 노래는 너무나 잘 어울리고 너무도 잘 부름 :)

보고 있자니 가슴속에서 무언가가 올라오는... 연극을 보는 내내 흠뻑 빠져들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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