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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먹고 나서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제천하면 의림지.. 제천에 갈때마다 꼭 들리는 곳입니다.

딱히 머가 있어서 들린다기보다 거닐기 좋은 데이트장소라...^^ 한겨울엔 빙어낚시하러도 옵니다..ㅎ




늦은 시간에 들리는건 이 번이 두번째네요.






예쁜 조명들로 눈이 즐겁고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시원하고.. 살방살방 거닐기 딱 좋았습니다.

가족단위와 연인들..이 많더군요. 저희도 그 연인들중에 포함되지만요^^




살짝 추운날씨때문인지.. 꽃이 아직 피어있었습니다. 작은 새싹은 나오고 있었지만.. 밤중에 보는 벚꽃은 올해들어 첨이네요.

여의도 벚꽃도 항상 낮에 봤었던지라^^




깜깜한 밤이 내려 앉은 의림지.

보고있자니 적적합니다.





@ canon eos m + ef-m 2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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