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락
커피볶는 집 :: 콜롬비아 수프레모
앤나
2012. 4. 3. 16:06
동생이 얘기한... 자기네 회사 근처에 커피볶는 집이라고 향도, 맛도 좋은 곳이 있다고 해서 무작정 따라나섰다.
음.. 여긴 예전, 선릉에서 회사다닐때 엄청나게 많이 가던 등기소 가는 길목의 있던 선릉공원..
아직도 생생히 기억나네 ㅋㅋ
이런식의 테이블도 꽤 괜찮네 ;)
LP판이라고 하던가?
고양이 4마리, 조금은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진으로..
커피잔속에 여성분이 -ㅂ- 롯데월드 놀이기구중에서 커피잔(?)이 생각난다.
턴테이블
드립커피가 유명한.. 향이 정말 향기로웠다. 가격은 4천원선으로 그리 비싸지 않은 듯
다만, 한 잔을 마시기 위해서는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난 콜롬비아 수프레모, 동생은 과테말라
드립커피는 자칫 쓴 경우가 많은데 쓰지않고 순하다. 향도 은은한것이 꽤 만족스럽다.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 콜롬비아 수프레모는 마일드 커피의 대명사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