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앤나의, 하루는
그래도 꽃이라고 예쁘긴 하네.
앤나
2015. 10. 22. 01:30
술에 취해 들어 온 사람에게는 아기처럼 대해준다. 오냐오냐~해줘야 좋아하고 일찍이 잠에 든다. 담날 아침 해장국 끓여 먹이면서 어제 일들을 읇어댄다.
요 꽃다발은 본인이 사지는 않았을거고.. 생각해보니 직장행사때 쓸 꽃다발을 맞춰놨노라 얘기했던게 떠올랐다. 그럼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