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앤나의, 하루는
딸도 도둑, 아들도 도둑
앤나
2015. 1. 24. 10:19
딸도둑이 챙겨 온,
아빠가 직접 캔 냉이
작년에 딴 은행
청국장과 검정콩 청국장
사과
깐마늘
대파
감자
당근
검은콩, 무말랭이반찬, 엄마가 직접 만든 두부
아들도둑이 챙겨 온,
겉절이 김치
은행
감귤쥬스
곰탕
마늘장아찌
갓한 깍두기
파프리카
단호박
오징어와 아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