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임진각 평화누리를 다녀왔다. 임진각 평화누리는 남북대립의 긴장이 흐르는 분단의 상징이자 냉전시대의 잔상이었던 임진각에 화해와 상생, 평화와 통일의 상징으로 전환시키기 위해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철마는 달리고 싶다. 왠지 뭉클해진다. 내가 초등학교를 다닐때엔 통일에 대한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많이했는데 나이가 먹어감에 통일을 꼭 해야하나? 라는 생각이 드는건..-_- 혹.. 나만 그런걸까? 임진각 유원지에서 바이킹을 -ㅁ-v 나름 재미가 ㅎㅎ 텔레토비 동산 느낌이 나는 :D 연날리고 싶었는데 -_- 5,000원이라고해서 포기했다. 흐윽ㅜ 어울못 위에 지어진 '카페안녕'이라는 커피숍. 왠지 시크릿가든의 주원이가 살던 집이 생각나는 곳이다^^; 나만그런가? 바람의 언덕이라.. 바람개비..
토요일 새벽 일찍 출발했다. 오전 7시30분 개장이라서 좀 더 일찍 준비를 했다. 닫힌 매표소 앞을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생각했던것보다 날씨가 좋았다. 신나게 놀이기구를 즐긴뒤에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1시간동안 외출을 할 수 있다. 점심때가 되어서 준비해온 음식을 가지러 ㄱㄱ 솔향이 은근히 진하다. 날씨는 맑고, 흐리고를 반복했다. 오션월드 실내에서.. 아이들만의 공간. 오션월드 실내를 나오자마자.. 슈퍼 부메랑고(왼쪽)와 몬스터 블라스터(오른쪽) 따뜻한 노천탕에는 추위를 떨쳐내려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나도 껴있었지만 정말 온천이 최고다ㅜ 몬스터 블라스터를 탈려면 230분이나 ㄷㄷ;; 난 다행히도 개장하자마자 몬스터 블라스터 첫손님으로 3번 연달아 타고, 부메랑고도 연달아 2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