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에 도착한 시간은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늦은 점심으로 '바다'라고 한다면 역시 조개구이라는 생각으로 조개구이와 해물칼국수를 먹기로 했다.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곳이라 가게이름이 기억이 나질 않는다 ㅋㅋ 무얼 시킬까 하다가 친구세트를 시켰다. 친구세트 : 조개구이+대하구이+해물칼국수/80,000원 (저렴한지는 모르지만.. 3명이서 먹을거니^^) 밑반찬은 전체적으로 별로였다. 맛은 그럭저럭 조개구이 조개는 구이가 참 맛있는 것 같다. ㅎㅎ 굽느라 먹느라 바쁘긴 하지만 :D 조갯살이 오동통하다. 대하구이 생각보다 괜찮았다. 살아있는 대하를 구워서 준다. ㅋㅋ 폴딱폴딱 뛰는 모습이라니 -ㅂ- 달달하다. 해물칼국수 세트메뉴라 그런지 칼국수는 1인분만 나온다. 국물, 해물 다 만족스러웠다. 다만 칼국수면이..
바다를 보고 싶어하는 쓸녀님의 바람대로 오이도를 찾았다. 날씨가 좋으면 바다를 보러 갈려고 했었는데 토요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_-; 포기하고 있었는데 다행이 맑음~ 하늘색 4호선을 타고 오이도라는 종착역에 도착한다음 버스를 타고 갈려다가 3명이라 버스비나 택시비나 비슷할 것 같아서 역앞의 'TAX'승강장에서 택시를 타고 오이도로 향했다. 낙엽이 많이 떨어진.. 그래도 아직은 가을을 느낄 수 있었다. 약간은 비린듯한 짠듯한 바다내음. 가로등 갈매기들이 정말 많다. 과자를 공중으로 던지면 갈매기가 받아먹는다 ㅋㅋ 정말 신기함~ >ㅁ
2011 서울 등 축제 기간 2011.11.04(금) ~ 2011.11.20(일) 장소 서울 종로구 청계광장, 청계천 일대 부가정보 점등 17:00 ~ 소등 23:00 첫 날이라 사람들이 꽤 몰려서인지 입구로 들어가기위해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출구에 비해 들어가는 입구는 한정되어있다;) 돌고래 백조 팥죽할머니와 호랑이 신문고 구구 구르륵 견우와 직녀 금도끼 은도끼 흥부전 효녀심청 혹부리 영감 말뚝박기 썰매타기 제기차기 혼례 사물놀이 숭례문 종묘제례악 12지신 '개띠'라서 단독 샷! ^ㅁ^ 정의를 실현하고 안전을 지켜주는 서울의 상징 '해치'
Veggie(베지) 샌드위치 양상추, 토마토, 양파, 피망, 할라피뇨, 피클, 올리브 등의 신선한 채소가 들어간 샌드위치로 내가 즐겨먹는 메뉴다. 빵 사이즈는 30cm(동생과 반씩^^), 소스로는 스위트 어니언과 비네가(식초), 오일을 선택했다. 비네가와 식초만 넣어서 먹는 것보다 동생말대로 스위트 어니언을 같이 넣어 먹으니 더 맛있다. 적당히 달콤새콤하니ㅎ SUBWAY 주문방법은, 1. 무엇을 먹을지 메뉴판을 보고나서 메뉴를 선택하고, 2. 이탈리안빵, 밀빵, 파마산 오레가노 및 허니오트 등에서 먹고싶은 빵을 고른다. 3. 15cm 또는 30cm 중에서 빵 사이즈를 선택한다. 4. 기호에 따라 베이컨이나 치즈, 고기등을 추가할 수 있다. 5. 싫어하는 채소는 빼고, 좋아하는 채소만을 넣어서 먹으면 된다..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8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숙소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수완나품국제공항으로 출발했다. 택시를 탈 경우, 300~500바트정도면 흥정이 가능하다고 했는데 버스를타고 가느니 400바트내고 편안하게 가는게 나을 것 같아서 OK했다. 혹시나 늦어질수도 있기에 일찍 출발했다. 월요일이라 그런지 엄청 한산한^^; 여권을 심사대에서 꽤나 오랫동안 기다렸다. -_- 줄이 짧아서 기분좋게 섰는데~ 왠걸? 옆에 줄은 쑥쑥 없어지는데 우린 왜 아직도 그대로인거? ㅜ 점심을 먹을 겸~ 두리번거리다 발견한 곳^^ 크리스탈 워터라고.. 우리가 마셨던 물중에서 제일 비쌈..;;; Pad Tai with Chicken/1..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7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방콕에오면 수키를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마분콩에 있는 SUKISHI(수키시)에서 저녁을 먹기로 했다. 수키는 우리나라 샤브샤브와 비슷~ 씨암파라곤을 거쳐서 마분콩으로^^ 구경도 할겸~ 겸사겸사 요 토끼 은근히 귀엽구마이? 마분콩에 있는 수키시 일본냄새가 물씬나는 디자인의 메뉴판^^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구이를 시켰다. 나름 깔끔한 구이판이라 마음에 든다^^ 여러가지를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생각했던 것보다 양이 적어서 어쩌지? 싶었는데 먹다보니 배가 엄청 빵빵해졌다. 둘이서 먹기에 적당한 양이다. 기..김치다 ㅜ 간이 적당한 맑은 국 너무 급하게..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블로그를 옮기느라^^; '110417 [2011.04.14 - 2011.04.18] 1일간의 태국(파타야)여행 이른 새벽부터 일어났다. 숙소앞까지 픽업 가능한 여행사로 예약을 했다. 벤을 타고 파타야로 향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기도하지만 왠지 다른 풍경에 넋을 놓는것 같다. 파타야에 도착해서 연계된 여행사로 향했다. 스티커를 하나씩 붙인 뒤, 자유시간을 즐겼다. 몇시까지 돌고래 조각상에서 만나자고.. 돌고래 조각상 :) 구경거리도 마땅히 없고, 꽃인척하면서 보면 꽃처럼 보이는^^ 가을타나보다 ㅎ 혼자 울그락불그락~ 야자수나무하면 열대지방이 생각나는^^ 세븐7에 들러서 만든 토스트 ㅎ 좀 타긴했지만 맛은 괜찮음^^ 속엔 참치가 들어있다. 동남아시아 해변 모..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6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쏭크란축제가 끝난 16일 오전에 다시 찾은 카오산 로드는 석회가루와 지저분한 거리를 청소중이였다. 어제 축제가 끝났음에도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원상복귀를 하고 있었다. 사진찍으시는 분들도 많고, 방송국에서 취재도 나오셨다는 ㅎ 날씨가 후덥지근해서 물을 뿌리자마자 산뜻하게 마른다. 한인여행사에 들러서 파타야행을 예약하고 100년된 건물에 있는 스타벅스를 들렀다. 100년된 건물이라고하기엔 관리가 잘 된.. 믿기지가 않을 정도이다^^ 방콕에서 두번째로 들리는 스벅 따뜻한 라떼와 아이스 라떼, 블루베리 머핀을 사서 테라스에 앉았다. 그늘진 테라스.. 좋은 자리였다. 따..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킹파워 면세점에서 택시를 타고 마분콩으로.. 동생에게 말로만 들었던 마분콩은 종합쇼핑몰이다. 가전, 음식점, 의류, 장난감등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깔끔한편이다. 마분콩은 화장실을 이용할려면 돈을 지불해야한다. 알고보니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화장실비용을 지불해야한다는; 우리나라는 꽁짜인데~ 급하다보니 지불하고 볼 일을 봤다. 근데 마분콩과 연결되어있는 도큐백화점은 화장실이 공짜이다. 왠지 속은 느낌이 ㅋ; 남친이 도큐 화장실을 이용했는데 도큐보다는 마분콩이 훨 깨끗하다고^^; 역시 그(?) 돈의 차이인가? 많은 사람들이 사먹길래~ 덩달아 나도^^ 얇은 전병(?..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바이욕 스카이 호텔에서 과일뷔페를 먹고 시내에 위치한 킹파워 면세점을 가기로 했다. 택시를 타고 가도 되지만.. 그냥 걷기로 ^^ 방콕에서도 규모가 있는 면세점이라 기대된다. 특별히 살 것은 없지만^^; 핑크 택시 남친이 찍어~라고해서 찍은 버스; 도로변 거리풍경이 너무 좋다. 덩굴도^^ 꽤나 낡아보이는;; 화재가 났었던 건물인듯; 창가쪽 화단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킹파워 면세점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나란히 서있는 가로수들 :D 내부는 엄청 깔끔하고 시원하고 천국이다 ㅋㅋ 백화점 내부 찍다가 경고먹었다는 ㅎ;; 푸드코트가 보이길래 과일만 먹어서인지 배가 안차서 ..
※ 올해 4월달인 쏭크란축제기간때 다녀온 여행이다. '110415 [2011.04.14 - 2011.04.18] 4박 5일간의 태국(방콕)여행 브런치(?)로 바이욕 스카이 호텔의 과일뷔페를 먹으러.. 열대과일을 맘껏 먹을 수 있다는 +ㅁ+ 숙소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바이욕 스카이 호텔로 가달라고 했다. 방콕에서도 전망 좋기로 유명한 곳을 우린 낮에 갔다. 하하하 -_-; 과일뷔페는 무한대로 먹을 수 있지만 시간이 한정되어 있다. 가격은.. 음......... 기억이 가물; 여기 호텔에 묵고 있다면 훨씬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흣 과일만 봐도 군침이;; 처음보는 과일이 꽤 많았다. kg으로 파는데 과일만 구입해 가는 사람들도 몇 있었다. 이거 은근히 사가시는 분들이 많았다.어디에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시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