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black tea, 紅茶)는 찻잎 배합에 따라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한 원산지의 찻잎만을 사용한 스트레이트티, 여러 산지의 잎을 섞어 만든 블렌디드티, 향료, 과일 등을 첨가하여 만든 향차로 나눌 수 있다. 홍차 본연의 빛과 향을 즐기려면 스트레이트티를, 진하고 달콤한 향기를 음미하려면 향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스트레이트티 다른 지역의 찻잎을 섞지 않고 원산지의 찻잎만 사용한 홍차 인도: 다르질링, 아삼, 닐기리 스리랑카: 우바, 딤불라, 누와라엘리야, 캔디 중국: 기문, 랍상소우총, 루후나, 사촌, 운남 블렌디드티 서로 다른 산지의 잎을 섞은 홍차 오렌지페코, 애프터눈티,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향차 천연향료, 과일 등을 인공적으로 첨가하여 만든 홍차 얼 그레이, 애플티
미래에셋 센터원빌딩에 입점되어있는 '인도정통요리를 맛볼 수 있는' Agra(아그라) 에비뉴점에 다녀왔다. 인도의 느낌은 잘 모르겠으나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고풍스럽다. 의자 하나하나까지도 고풍스러운 무늬가 새겨져 있다. Chicken Tikka Masala(치킨 띠까 마살라)/16,000원 토마토 소스와 크림으로 만든 부드러운 맛의 커리이다. 난을 찍어먹기에 부담없는 맛이다. Butter Naan(버터 난)/2,000원 버터를 발라 구워낸 인도 빵이다. 버터향이 솔솔~ Plain Naan(플레인 난)/1,500원 탄두리에서 구워낸 전통 인도빵이다. 고소하다. Cheese Naan(치즈 난)/3,000원 치즈를 토핑하여 구워낸 인도 빵이다. 치즈가 쫀득하고 달달하면서 엄청 맛있다 ㅜ 근데 많이 먹으면 울렁거..
볶음밥 라면 전문점 '오이시푸드(OYSYFOOD)'에서 점심을 해결했다. 삿뽀로 신라면/5,300원 맛은 별로였다. 튀기지않은 면이라 깔끔하기는 했지만.. 생각했던 그 매콤한 맛은 아니였다. 매콤한 국물이 땡겼는데 머랄까 순한 매운맛이랄까? 해장라면/6,500원 말 그대로 해장라면. 국물이 시원하다. 국물면에서는 삿뽀로 신라면보다 더 나은듯 -_-; 허나 가격이 참... 수준높음 버터구이 옥수수/2,800원 휴게소나 놀이동산에서 이 두가지는 꼭 먹어야 한다. 그건 바로 버터구이 옥수수와 츄러스~ 버터구이 옥수수 2개를 짧은 시간안에 해치웠다. 롯데월드 버터구이 옥수수는 특히나 더 맛있다 =ㅂ= 흐흐 캔디벨트 스트로베리 위니비니(Weeny Beeny)에서 제일 좋아하는 젤리다. 스트로베리, 피치, 스트로베..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일요일, 롯데카드 할인과 통신사 할인으로 1인당 19,000원으로 저렴하게 롯데월드(LOTTE WORLD)를 다녀왔다. 내가 타본 놀이기구중에 제일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자이로스윙~ 자이로스윙을 기다리면서 주위 풍경도 둘러보고, 아틀란티스를 기다리면서 즐기는 풍경들.. 멋진 조망권을 가진 저 아파트가 부럽다 =ㅁ= 점심을 먹으러 실내로 들어왔다. 실내는 정말 훈훈하다. 계속 실내에만 있었으면 하는... 왜 잼나는 놀이기구는 다 실외인거냐ㅜ 내가 좋아하는 색상. 점심을 먹고나서 퍼레이드도 구경하고, 2,000원 주고 게임해서 귀여운 핸드폰고리도 타구,, 이거 사실 꽝없는 게임이었는데 -_- 이게 제일 점수 낮은거... ㅋㅋ '짝귀st'
교동짬뽕을 먹으러 가는 길에 위치한 김진환 제과점 왠만해선 줄을 서지 않고 사먹기가 힘들다. 항상 갈때마다 줄을 서서 샀기 때문이다 :D 우유식빵과 아몬드소보로빵만 판매한다. 아몬드소보로빵은 한정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아침이 아니면 사먹기가 힘들다. 오래된듯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아몬드소보로빵/1,000원 따끈할때 먹으면 정말 맛있다. 속살이 참 부드럽다. 깔끔한 디자인의 비닐봉투 우유식빵/3,000원 비싸다고 생각되었던 우유식빵이다. 그러고보면 브랜드 제과점에서도 이 가격은 하니깐^^; 그리 비싼건 아니구나~싶다. 갓 만들어져 나온 식빵을 맛볼 수 있다. 엄청 뜨겁다. 겉은 노릇하고, 속은 쫀득하다. =ㅂ= 완전 대~박~ 완전 좋아~!
경복궁을 구경한 뒤, 늦은 점심을 먹기위해서 삼청동까지 걸었다. 점심전에 천진포자에서 간단히 만두를 먹기로 했다. 메뉴는 4가지(고기만두, 부추만두, 삼선해물만두, 지짐만두)로 부추만두를 먹기로 했다. 자스민 차.. 오랫동안 우려내었는지 -_-; 색상이 참 진하고 씁쓸하다. 간장소스가 독특하다. 새콤매콤하면서 만두와 잘 어울린다. 부추만두/5,000원 만두피가 포실포실한것이 기름기가 없고 담백하다. 부추만두답게 선명한 초록색의 부추가 가득 들어있다 ^ㅁ^ 담백스러운 만두로 많이 먹어도 질리지가 않을 것 같다. 다음에는 삼선해물만두를 먹어보도록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