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여행｜SM 몰 오브 아시아

 

 

 

[2012.05.26 - 2012.05.28] 2박 3일간의 필리핀(마닐라)여행

 

 

 

마닐라 대성당에서 5명이서 택시를 타고 SM 몰 오브 아시아로 왔다.

1인당 100페소로 흥정하지 않고 탔다.

빨리 그 곳을 벗어나고 싶어서-

 

 

아시아 최대 쇼핑몰이라는 SM 몰 오브 아시아

듣던대로 정말 크다.. 길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 조심 ㅎ

  

 

너무나 심장떨리는 일이 있었기에 허기가 더 심해져서 우선 배를 채우기로 했다. 

 

 

시원한 Kirin beer

 

 

환전하는 곳을 찾아다니다가 석양도 보고.. 석양은 마닐라베이 선상테라스에서 보고 싶었는데 ㅜ 

 

 

환전하는것이 꽤나 까탈스럽다.

우선 용지에다가 얼마를 환전할건지와 여권번호등을 적어야 하고 뒷면에 달러 시리얼 넘버를 적어야 한다.

사설 경호원(가드)분이 오셔서 어떻게 하면 된다라고 말해주었는데 뭔 말인지 ㅋㅋ;;

대충 페소단위를 어떻게 나눌건지 적고 있었는데.. 가드분이 다시 오더니 자기에게 바꿀 돈을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니 이렇게 직접 적어주셨다...ㅎㅎ;

여행하면서 느낀거지만 가드분들이 참 상냥하고 친절한 것 같다.

 

 

지나가면서 파르페가 맛있어 보여서 :) 사람들도 많고..ㅎ 역시 사람들이 많은 곳은 맛집임이...틀림없다.

  

 

망고 파르페

딸기 파르페

  

 

저녁이 되니 불꽃놀이도 하고 ㅎ

  

 

모델 팬사인회 같은데 인기가 많은 모델인듯 하다. ㅎ 

 

 

석가탄신일 기념 축제인듯 ㅎ 필리핀 사람들은 노래를 정말 잘 부르는 것 같다.

 

 

야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에서 간단히 한 잔 하기로 했다. 동생이 선택한 곳으로 정말 야경이 너무 예쁘다.

바람도 시원하고..ㅎ

 

 

엄마가 고른 샐러드. 엄마는 채소를 좋아한다. 고소하니 괜찮았다. 

 

 

크랩.. 갈릭 크랩였나? ㅎ 크랩 사이즈(중량)가 있었는데 스몰, 미듐, 킹이였나? 미듐을 선택했는데 지금은 스몰밖에 없다고.. 스몰도 꽤 크네ㅎ

 

 

시원한 맥주 한 병으로 오늘 일 다 잊고 내일 다시 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