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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6 - 2012.05.28] 2박 3일간의 필리핀(마닐라)여행

 

 

 

청량리에서 인천공항으로 출발하는 첫 공항버스를 기다려 몸과 짐을 실었다.

공항버스는 좌석이 차면 더 이상 태울 수 없기 때문에 이른 시간이 아니라면 공항철도를 타는 것도 좋겠다 싶다..

이른 새벽부터 공항버스를 타려고 기다렸는데 좌석이 없어서 그 다음 버스, 다음 버스를 타고 갈 수도 있으니깐 말이다.

 

 


인천공항까지는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린다.

 

 


발급받은 후, 간단히 배를 채우고 나서 면세물품을 인도받고 구경했다 :)

 

 


비행기에 탑승하고 나서

 

 



무슨일때문인지 20분가량 연착되었다. 필리핀 항공은 연착이 심하다고 하는데 -_- 벌써부터 불안해진다.

 

 


2:4:2 좌석으로 되어있다. 48시간 이전에만 좌석지정이 가능하다고 한다.

나는 그것도 모르고 -_- 홈페이지에서는 좌석지정이 불가하다고...되어있었는데 내가 잘못봤나보다.

출발하기 하루전에 전화해서 좌석지정 가능하냐고 했더니 돌아오는 답변은 48시간 이전에만 가능하다고 그래도 혹시나 모르니 신청은 해주겠다고 했다.

선착순으로 좌석을 고를수가 있으니 우린 정말 바쁘게 움직였다.

다행히 만석이 아니라서 우리가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가 있었지만..ㅎ

 

 




하늘에서 보는 구름은 정말 아름다운 것 같다.

 

 



기내식.. 치킨라이스?잡채? 둘 중에 고르라고 하길래 잡채를 골랐다. 혹여나 밥이 있는줄 알았는데...OTL..

배가 고파서 먹긴 먹었지만 간이 좀 짜다.....-_-

 

 




출입국카드는 희미하게 한글로 적혀있어서 작성하는데 별 어려움이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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