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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안 육수만들기와 거리를 뒀는데... 요 사이 요리할때 육수를 쓸 일이 많아져 다시금 육수뽑기에 돌입했다 :)
다시마는 물이 끓으면 건져내야 해서 망을 이용하면 쉽게 건져낼 수 있다.
멸치는 다시팩을 이용했었는데 건져내서 바로 버리면되니 편리함은 짱인데 소재의 찝찝..함에 스테인레스로 된 작은 망을 하나 더 구입했다.
- 미넥스 다시망(대)
- 미넥스 다시망(소)
육수내고 나서는 항상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식초)을 넣고 팔팔끓여 소독을 마친다. 이 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다시망에서 꼬리꼬리한 냄새가 난다.
정말 먹을게 없다.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하아.." 한 숨만 나온다.
안되겠다 싶어 김치를 볶아 반찬대열에 합류시켰다.
- 반찬 만든 날짜를 꼭 적어둔다.(만든지 오래된 반찬은 상태보고 놔둘지 버릴지 결정) 적은 양의 반찬을 만드는데도 손이 잘 안가는 반찬은 꼭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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